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이 리뉴얼되면서, 이전 버전보다 앱이 전반적으로 깔끔해지고, 주요 메뉴 UI/UX도 매우 간편해진 걸 실감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는 나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가족 결합할인을 받는 유플러스 사용자가 매달 필수로 해야 하는 가족사랑데이터를 주고받는 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체감하기에는 훨씬 나아진 것 같습니다.
이전 버전의 가족사랑데이터 주고받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 해주세요.
2021.06.11 - [IT 서비스·제품 리뷰/꿀팁 공유] - LGU+(유플러스) 가족결합 혜택 '가족사랑데이터' 받는 방법 공유
*유플러스 가족사랑데이터 주고 받는 방법
- 가족사랑데이터 메뉴 찾아가는 2가지 방법
- 홈 화면 데이터 관련 메뉴 선택: App 실행 → 홈 화면 '데이터 주고받기' 버튼 클릭 → 상단 바 '가족사랑데이터' 메뉴 클릭
- 전체 메뉴(햄버거 버튼) 선택: App 실행 → 우측 상단 전체 메뉴(햄버거 버튼) 버튼 클릭 → 마이페이지-데이터 관리-가족사랑데이터 선택
- 가족사랑데이터 전달 프로세스
- 가족사랑 데이터 나누기 버튼 클릭
- 가족 별 보낼 데이터양 선택(100MB ~ 1GB)
- 데이터 정말 나누겠냐는 얼럿 확인
- 나누기 완료
- 좋아진 점
- 이전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깔끔해진 UI
- 메인에서 '데이터주고받기' 선택을 통해 찾아가기 쉬워진 메뉴 위치
- 아쉬운 점
- 여전히 자동으로 설정할 수 없고 매달 나눠야 하는 불편함
- 한번에 최대 1GB 까지만나누기 가능
- 엄청 헷갈리게 만들어 놓은 '확인' 버튼
*가족사랑데이터 메뉴 찾아가기
1. 메인 데이터 주고받기 선택
2. 전체 메뉴를 선택하여 찾기
*가족사랑데이터 나누기
*대안: 매달 데이터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데이터 자동주기 설정하기
확실히 앱이 버튼 클릭하기도 훨씬 쉬워지고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예쁘게 바뀐 것 같아서 좋았지만, 매달 번거롭게 가족사랑데이터를 사용해야하는 게 여전히 불편한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그나마 다른 대안으로는 공유데이터를 줄 수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으면, '데이터 자동주기'를 통해 매월 초에 데이터를 나눠줄 수가 있다는 건데요, 저도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터라, 부모님께 매달 1GB 씩 매월 초에 자동보내기를 설정해뒀습니다. 이러면 수동으로 가족사랑데이터를 채워야하는 불편함은 조금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메뉴 위치는 데이터 관리 메뉴에 있고, 최초 한번 휴대폰 문자를 통한 인증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한번 해놓으면 이후 자동으로 데이터가 전달되니 미리 설정해두면 괜찮겠죠?
더 자세한 자동주기 설정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23.05.28 - [IT 서비스·제품 리뷰/서비스 리뷰] - 유플러스 고객센터(당신의 U+) 가족결합 데이터 자동주기 신청과 신청해제 (데이터 주고받기 메뉴)
이번에는 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에서 가족사랑데이터 나눠주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조오금 디테일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 바꿀 거면 여러가지 고객 의견을 들어보고 전체적인 프로세스도 개선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가장 크네요.
그래도 새로운 시도는 응원하고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유플러스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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