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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비스·제품 리뷰/게임 리뷰1: 히어로워즈(Hero wars)

히어로 워즈(Hero wars) 일상 - 120 팀레벨 달성 및 히어로팀 중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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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워즈 드디어 팀레벨 120을 달성했습니다. (짝짝짝). 110레벨 올리고 글 올린지 겨우 한 달이 된 것 같은데, 벌써 10렙을 올렸네요.

2021.06.27 - [IT 서비스·제품 리뷰/게임 리뷰1: 히어로워즈(Hero wars)] - 히어로 워즈(Hero wars) 일상 - 110레벨 및 팀 파워 30만+ 달성, 새로운 길드 이적

 

히어로 워즈(Hero wars) 일상 - 110레벨 및 팀 파워 30만+ 달성, 새로운 길드 이적

히어로워즈 팀레벨이 110레벨을 돌파했습니다. 일일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짬짬이 에너지 보너스도 얻고 하다보니 레벨이 금방 올랐습니다. 히어로워즈는 고렙이 된다고해서 레벨업 난이도가 극

diakatran.tistory.com

1월말 부터 시작해서 특별히 많은 현질 없이(총 3만원 정도) 매일 퀘스트와 길드 활동으로 연명하면서 꾸준히 달려온 결과, 약 6개월 정도 걸렸네요. 팀 레벨 120이 되어도 모험11이 열리는 것 말고는 크게 다른 점이 없는 것 같아요. 게다가 평범하게 키워온 제 히어로팀에게는 아직 그림의 떡입니다. (110부터 입장 가능한 11도 간당간당할 때가 많으니..)

120 입니다~!

121레벨부터는 레벨당 필요 경험치가 전보다 1.5배 정도 증가해서 약 6800점이 필요하네요. (120까지는 약 4000~4500 정도). 그래도 이정도면 극악으로 난이도가 상승한 건 아닌 것 같아요. 평균적으로 매일 1,000정도 경험치를 얻으니까, 7일당 1업씩한다고 가정하면 130까지는 2달 정도 걸리겠네요(!). 어쩌면 중간에 이벤트나 다른 걸 통해 더 빨리 올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새 121레벨도 되었습니다.


*히어로팀 현황 업데이트 

1) 히어로 5명: 키라, 아스다롯, 요르겐, 셀레스트, 단테

여전히 주력 히어로팀 5명은 동일합니다. 딜러2, 탱커1, 서폿2 느낌입니다.

키라는 여전히 전천후 딜러입니다. 높은 방어력 무시와 기본 전체공격으로, 탱커 뒤에 숨어있는 마법사(mage) 딜러진을 유린할 때 좋습니다. 몸빵은 허약하지만, 스턴이랑 집중공격만 안 당하면 어느새 적진을 쓸어버리곤 합니다. 다만 요즘 탱커 방어력이 너무 높아 딜이 잘 안 박힐 때가 있어서, 방어력 무시나 공격력을 스킨으로 많이 높여줘야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6.8만 가장 높은 파워를 보유 중입니다.

단테는 주력펫을 케인으로 정하고 엄청나게 투자한 결과, 펫보호와 함께 팀의 주력 딜러로 급상승했습니다. 원래는 파워로 4위였으나 현재 2위까지 올라왔네요. 기본적인 딜링은 키라보다 훨씬 부족하지만 높은 회피를 통한 상당한 몸빵 + 운명의기구로 적진을 녹여버리는 강점이 있습니다. 회피가 4천대가 되니까, 웬만한 딜은 다 회피하기도 합니다. (마법사에겐 너무 취약합니다. 물론 마법사도 단테에겐 취약합니다.)

파워 6.4만. 이전보다 훨씬 높아진 물공과 회피력
사실 높은 팀파워의 비밀은 바이올렛4성 케인의 펫보호입니다.
펫보호를 빼면 파워가 7천이 줄어드네요. 회피도 1,000이상 훅 떨어집니다. (한 마디로 호구)

셀레스트는 나쁘지 않지만 어쩡쩡 해지고 있습니다. 딜량과 힐량이 둘 다 애매한데 전투 중 포지셔닝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지라, 딜해야할 때 힐을 하고 있거나 하는 경우들이 자주 발생됩니다. 스킨을 도배해서 지능이 높아지면 여전히 공격 한방에 살살 녹는 적들을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대요. 그럼에도 애매한 적들을 상대로는 여전히 혼자 힐하고 딜하고 반복하며 매드무비를 찍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물론 퀘스트 등에서는 필수 히어로이고, 팀 내 유일한 힐러이기 때문에 필요한 존재인 건 변함없습니다.

아스다롯은 최근 제일 애매하다고 생각 중입니다. 단테와의 조합이 최악이라는 걸, 단테 위주 팀으로 꾸려가다 보니 느끼고 있습니다. 부활이 좋긴 하지만 어차피 회피하다 죽으면 끝인 조합인지라, 부활이 막히는 경우도 많고, 몸빵도 생각보다 약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잘 키우지 못 한 탓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딜없는 히어로를 1순위로 키울수는 없는 처지인지라, 심각하게 요즘 다른 히어로가 고민 되네요.

파워 5.3만. 그럼에도 캠페인이나 타워 등에서 몸빵 없으면 진즉에 다 녹을 팀을, 캐리해주는 고마운 히어로긴 합니다.

요르겐은 갈수록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확실히 에너지 훔치는 양도 많아지고 보조 스킬 효율이 좋아지면서, 적 히어로를 바보만드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단테+요르겐 조합이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맨뒤에 있긴 하지만 몸빵도 잘하고 나름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파워 4.2만으로 제일 투자는 적습니다.


2) 히어로 투자 1: 랭크 6성과 제트소울스톤, 원소의선물 Max Level

5명의 히어로 모두 '소울스톤 6성'과 '원소의 선물 30레벨'은 올렸습니다. 안 올 줄 알았는데 이날이 오긴하네요.

찬란한 6성 조합

이제 소울스톤 여분이 계속 생기기 때문에, 소울샵에서 제트 소울스톤을 구매 중입니다. 제트는 S급 히어로 중 하나로, 제 조합에서 꼭 필요한 히어로 입니다. 저는 제트 소울스톤을 착각해서 한번에 다 살 수 있는 줄 알고 우선 필요한 3만개(1,000개당 소울스톤 1개 구매 가능)를 모았는데요, 매일 3개 또는 5개밖에 못사기 때문에 그때 그때 사두시는 게 좋습니다. 언제 6성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틈나는 대로 계속 모아보려고 합니다.

꾸준히 모으다 보면 언젠가는...

3) 히어로 투자 2:  글리프, 스킨, 유물(4성+) -ing

'글리프, 스킨, 유물'는 재료가 생기는 대로 계속 업그레이드 시키는 중입니다. 이것들은 진짜 현질없이 만렙가기가 쉽지 않아 보이지만.. 급하지 않은 마음으로 계속 가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1레벨 올릴 때마다 파워가 급 상승하는 게 느껴져서 모아서 키우는 맛이 있습니다.

글리프는 그래도 길드 활동하면서 꾸준히 주기 떄문에, 하나씩 만렙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50레벨 딱 맞췄을 때 쾌감이 있네요.

글리프는 메인 능력치 위주로는 50레벨을 달성해가고 있습니다.

유물은 평균적으로 4성에 바이올랫 랭크(71렙~) 정도를 맞춰가고 있습니다. 비록 단 1개이긴 하지만 5성까지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능력치 상승폭을 보면서 와 유물 6성이면 아레나 깡패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말도 안되는 딜 넣는 애들이 많더라니.. 

평균적으로 4성입니다.
5성이되면서 능력치가 급 상승합니다.
파워가 한번에 800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스킨은 진짜 제일 갈길이 멉니다. 극악의 획득 경로와 현질 없이는 스킨스톤 1개 얻기도 쉽지 않은 터라.. 그냥 세월에네월에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너무 한없이 가벼운 스킨 레벨
필수 능력치인데도 못 얻은 스킨도 많습니다.
그나마 가장 많이 키운 키라도 이모양


4) 조합에 대한 고민

이렇게 열심히 히어로를 키우고는 있지만, 최근 조합에서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전투의 그림은 이렇습니다. 사실상 주인공은 2명이고 둘다 죽으면 그냥 지는 그림이 나옵니다.

1. 단테가 주인공: 1) 단테가 '회피(Dodge)'로 몸빵하면서 에너지를 쌓고, 2) 필살기(운명의 기구, Instrument of Fate)로 순식간에 필드를 쓸어버리고, 3) 다시 모인 에너지로 또 반복해야 하는데 (다른 히어로들은 그저 들러리...는 아니지만 어쩃든), 아스다롯이 선봉에 있다보니 몸빵 다하고 에너지는 안 차는 그런 상황이 생기는 거죠.

2. 키라가 주인공 : 1) 키라가 전체 공격으로 몸빵 약한 메이지들을 암살, 2) 이 과정에서 앞에 탱커도 방어무시로 열심히 딜링, 3) 아스다롯이나 단테가 앞에서 몸빵

위 두 상황을 놓고, 아예 민케+회피조합으로 갈지, 몸빵+힐링 조합으로 갈지 선택을 해야하는데, 당장 다른 히어로를 처음부터 키울 여력도 없고, 우선 잘 키워놓으면 배신은 안하겠지 하면서 계속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퀘스트 깨면서 열심히 잘 키운 보람이 있는 게, 레벨 대비 히어로들이 특별히 약하진 않은 것 같아요. 아레나 랭킹 200~300대 유지 중입니다.

딜은 이 친구들이 다 넣는다고 보면 됩니다.

우선 제트를 조만간 영입할 거 같은데, 제대로 안 키운 제트가 무슨 역할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레벨이라도 맞춰서 아스다롯 대신 넣어보고 한번 테스트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경험치 물약을 사놓는 중입니다.


*130레벨과 30만 타이탄 파워를 향해..

히어로보다 타이탄은 키우기가 훨씬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제는 타이탄 물약으로 레벨 올리는 것도 너무 빡세네요.  히어로 파워는 길드 내 10위 안짝인것 같은데 타이탄 파워가 낮다보니, 최근에는 길드워에서도 배제되고 있습니다. (으앙). 나름대로 최근 일반 타이탄 6성과, 영웅 타이탄 5성을 맞춰서 기분 좋았지만.. 30만 정도는 되어야 어디서 명함이라도 내밀어볼 것 같내요.

타이탄 파워가 4~5만씩 차이가 나니까 어쩔 수가 없네요.

우선 하던대로 열심히 해서 130레벨을 찍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어디 KOR길드에 명함이라도 내밀어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즐겁게 게임하는 일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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