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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존

쏘카 쏘포터즈 이용기 03: 쏘카로 누리는 극강의 편안함. 그랜져IG(쏘카존 교대역 11번출구 칠보빌딩주차장) 밤 9시, 집 가는 길에 쏘포터즈를 검색했다. 양재에서 교대역 11번 출구 쏘카존 반차인데, 몇 분간 아무도 잡지 않았다. 이미 야근+1회 반차 후라 피곤하기도 하고, 돌아오기 은근히 멀어 고민이 됐다. 그럼에도 결국 핸들을 잡았는데, 1. (거창하지만) 쏘카 생태계를 위해, 그나마 가까운 내가 하자는 이타적인 마음(?)이었고, 2. 차량이 '그랜져IG(LPG)'였기 때문이었다. 지난 번 배차로 운행한 그랜져IG는 확실히 안정감 있고, 주행성능도 매우 훌륭했다. 그 이후로 푹빠져 눈에 불을 키고 찾았지만 기회가 없었다. 『아빠차에서 오빠차로』 4-50대 사장님들이 많이 타던 '아빠차 그랜져'를, 30대 초-중반 '오빠차'로 만들어 준 신형 그랜져IG 확실히 나도 '그랜져HG'까지만 해도 별로 관심이 없었.. 더보기
쏘카 쏘포터즈 이용기 02: 반차거리 400M, But 난이도 '상' 실화입니까? 현대 투싼 (쏘카존 뱅뱅사거리 현대 렉시온) 야근 중 쏘포터즈를 확인했는데 집근처 뱅뱅사거리 반차가 있길래 핸들을 잡았다. 근데, 얼핏 보니 '인수지'도 매우 근처인 느낌 아니나 다를까 네이버지도를 켜봤더니, 탑승지에서 '반차(쏘카존 반납)' 거리가 겨우 400M 였다. 이 거리에서 부름을 이용했다는게 놀라웠다. 퇴근 후, 역삼에서 강남까지 신나게 걸어, 드림플러스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오늘의 차량을 만났다. *현대 투싼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가 타서 한동안 핫 했던 바로 그 차량이다. 드라마의 코발트 블루만큼 강렬하진 않았지만, 잘 빠진 바디라인을 뽐냈고,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전형적인 현대SUV 였다. 잘빠진 바디라인과 안정감있는 크기. 높은 차체와 넓은 시야각은 SUV 특유의 그것이었다 요즘 현대차에 탑재된, 시인성은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