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 파스타 - 화덕피자가 메인이지만 색다른 느낌의 파스타도 맛있는 분위기 맛집 '지아니스나폴리'

일하고 있는 2호선 역삼(역삼역)은 출퇴근시간엔 복잡하지만,
바로 옆 강남보다는 평일 저녁이후나 휴일에는 덜 복잡한 편이다.
그래서 여유있게 시간 보내기 괜찮다.

이날따라 퇴근 후 파스타가 먹고 싶었는데,
그래서 생각난 파스타 맛집 '지아니스나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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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풍 인테리어와 고소한 화덕 내음 가득 파스타집 - 지아니스 나폴리>

지아니스나폴리는 역삼역 7,8번 출구에서 꽤 가깝다.
다만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가 약간 헷갈릴 수 있어서,
잘 살펴서 찾아야 한다.

역삼역 7, 8번 출구에서 꽤 가깝다 (출처: 카카오지도)&nbsp;

1) 주차: 평일 저녁은 거의 힘들고, 주말은 골목에 잘대면 가능할 것 같다.
(문의 필요)
2) 주요 메뉴: 10여 가지 화덕피자, 감베리 크레마, 라자냐 등
3) 장점: 제대로 된 화덕피자와 파스타 맛집, 분위기 맛집
4) 단점: 약간 비싼 편(파스타 1.5만~2만, 피자 2만~ 등)

특이한 게, 식전빵으로 화덕피자 도우를 준다. 먹어보고 맛있으면 피자 시켜도 좋을듯

식전빵 비주얼

뜯어 먹으면 약간 이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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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시그니처 파스타중 하나인 '감베리 크레마'와
화덕피자(아마도 살시챠 나폴리타나)를 주문했다.
메뉴는 금방 나오는 편이다.

엄청난 비주얼의 피자 등장

치즈가 약간 독특한 향미가 났고, 페퍼로니 피자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쭈욱 늘어난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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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에서부터 약간 맥앤치즈 느낌이 나는 감베리 크레마

해산물이 송송 들어있다.

파스타 면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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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에서 분위기 좋은 파스타집을 찾는다면
지아니스나폴리 강추이다.
약간 소개팅하기에도 괜찮은 분위기고,
전체적인 맛과 느낌은 정말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