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맛집 - 여기도 못 잊어서 또 갔던 일본 가정식 분위기 맛집 '킷사서울'

2021.04.27 - [일상·쉼·여행/일상의 데이트] - 샤로수길 맛집 킷사서울 -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일본 가정식 맛집,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예쁜 맛있는 한 상

샤로수길 맛집 킷사서울 -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일본 가정식 맛집,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예쁜 맛

지난 번, 킷사서울에서 먹었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 또 갔다.

휴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지만
대기를 적어두고 30분간 돌아다니고 오니
금방 우리 차례 앞까지 왔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본 가정식 킷사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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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와도 맛있는 그리운 그맛, 알고 보니 가성비도 좋은 킷사서울>

 

킷사서울 위치와 연락처 등 (출처: 네이버지도)

킷사서울 외관은 특이하고 사거리에 딱 위치해 있어서 찾기 편하다. 저 창가의 대기줄이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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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약은 안 되기 때문에,
가서 대기하길 추천한다.

맛도 분위기도 맛집이다.
심지어 가격도 서울대입구 평균 가격에 비하면 혜자다!
(메뉴 평균 10,000원 선)

대기하면서 미리 메뉴를 정해두면 편하다.

테이블에 앉으면 갖다주는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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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난 번에 먹어보지 않은 메뉴 위주로 시켜보기로 했다.
그래서 '부타동(돼지고기덮밥)'과 '소유사케동(연어덮밥)'을 주문했다.
메뉴는 검색으로도 꽤 잘 나오는 편이니 참고해서 가면 좋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상당히 근현대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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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다.
와 비주얼~

먼저 소유사케동(연어덮밥)이 나왔다. 상당한 비주얼..!!

곧이어 나온 토리동(돼지고기덮밥). 고기가 말그대로 한가득 들었다. 약간 갈비맛 고기

행복한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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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실망할 수 없는 맛이다.
깔끔하면서도 입맛다시게 되고,
식감도 좋고 푸짐한 그런 맛

부타동의 고기 비주얼. 야들야들하다.

소유사케동의 연어. 역시나 더 야들야들하다. 다른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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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사서울 두 번째 방문도 실패가 없었다.
기다리는 게 너무 긴 것 빼고는
언제든 다시와도 좋을 것 같은 그런 맛과 서비스,
분위기와 가격을 고루 갖춘 곳이다.
위치도 너무 적절히 찾기 좋다.

"잘되는 곳엔 잘되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