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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스시쇼우키 런치오마카세 - 점심 5만냥 오마카세 큰 기쁨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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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 4단계가 되기 몇 주전에 회사에서 회식으로 역삼 스시쇼우키 점심 오마카세를 이용했다. 회식 때마다 이런 맛있는데 먹으러 갈 수 있다는 게 참 좋다. 이번 장소는 실장님이 지난 번에 가보셨던 오마카세 집이 괜찮다고 하여 의심없이 장소를 섭외했다. (나름 미식가 실장님) 

스시쇼우키는 역삼역에서 골목으로 좀 들어가야 나오는데, 장소를 찾기는 어렵지 않다.

역삼역 7, 8번 출구쪽으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출처: 카카오맵)


<역삼 스시쇼우키 오마카세 - 배불리 먹는 런치 오마카세. 역삼에서 이정도 가성비라니>

  •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93길 22-5 (역삼역 7번출구 도보 10분 이내)
  • 주차: X. 역삼에 주차는 꿈꾸지 말자
  • 메뉴: 스시 코스류만 존재 - 런치 스시코스 3.5만, 런치 오마카세 5만 냥 (디너 오마카세 10만 원)
  • 분위기: 쉐프가 바로 앞에서 스시를 만들면서 하나씩 설명해주기 때문에 분위기 좋으다.
  • 런치오마카세 한줄 요약: 거진 20종류의 다양한 요리와 스시를 양껏 먹을 수 있다.
  • 예약 필수! 

 

1. 스시 먹는 광경

대략 이런 느낌으로 먹게 됩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

 

2. 런치오마카세 풀코스

계란죽 입니다.
안에 반숙이 요로코롬 에쁘고 맛나게 들어가 있어요.
계란찜 비스무리한 것인데 이름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생각보다 먹음직 스럽습니다.
성게알이 아주 푸짐한 카이센
이렇게 싸서 먹어줍니다
요것도 별미. 알이 입안에서 톡톡
치즈+유자소스가 곁들인 훈제연어
훈제연어 신선해요
전복입니다.
전복을 먹고 밥도 짭쪼롬하니 비벼먹으면 되요
여기서부터 초밥. 참돔
가파치 제방어? 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생참치뱃살. 참치가 녹네요
새우 대게내장 초밥. 좋아하는 거 다들었네
유자오징어
진리의 연어
생참치등살 + 송로버섯. 넘 맛나요
여기의 트레이드마크라는 장어소금구이. 장어입니다
새우카스테라(교큐)라는데 이것도 진짜 부드러운 식감이었어요
저염 명란소스 감자고로케. 
나가사키 우동으로 면이 얇아요
이렇게 젓가락으로 떠서 호로록
마지막은 입가심겸 말차아이스크림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고, 양도 적지 않아서 배불리 먹었다. 여직원들은 일부 남기기까지 할 정도. 아까웠다.. 그치만 뺏어 먹기에는 또 충분히 배가 불러서 안 먹었는데, 이 글 작성하려니 생각이 난다... 먹을껄..

역삼에서 점심에 가기 적당한(5만원이 적당한지는 조금 고민이 필요하지만) 오마카세를 찾고 있다면, 여기 스시쇼우키 추천드려요.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예약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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