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 또는 '랍스타'
멀게만 느껴지는 그 단어.
여유있지 않는 한 자주 먹기는 쉽지가 않다.
그런 우리의 욕망을 알아챈 것일까.
랍스터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겠다는 듯이
랍스터를 무한히 즐기는
랍스터 뷔페 '바이킹스워프'가 있었다.
존재조차 몰랐던 이곳을
회사 회식비를 모아모아
같이 먹으러 가자는 것이었다.
그렇게 갔었던 기억의 조각이다.
<바이킹스워프 - 랍스터 어디까지 먹어봤니? >
1) 위치: 지점이 많지만, 내가 간 곳은 잠실점이다. 롯데월드 몰 안에 있다.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캐쥬얼동 4층) 2) 가격: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딱 100달러 (그래서 환율에 따라 가격이 매번 다르다.) 3) 맛: 랍스터다. 무려 랍스터라고. 물론, 초밥/사시미/닭다리/갈비 등도 다 맛있다..! 심지어 고급 디저트/차까지 맛있다. 4) 총평: 아주 특별한 날 한 번쯤 색다르게 즐겨봐 |
*입장 전 방역
코로나 기간이라 방역이 철저하다.
매우 떨어진 거리에서 줄서기를 시키고
한 명씩 입장을 하는데,
발열체크 뿐 아니라 손 씻기도 무조건 시키고,
마스크도 준다. (무려 바이킹스워프가 각인된....
꼭 여기서만 쓰자. 밖에서 쓰기 창피하다.)
*전체적인 구조
전체적인 모습은 이런 느낌이다.
*드디어 요리
이제부터 화려한 요리의 향연이 시작된다.
보다보니 또 먹고 싶다..
*메인 랍스터는, 해당 주문하는 곳에 가서
테이블로 개수를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그리고 무한이다 (행복)*
다만, 약간 조리된 랍스터는 또 다른 코너에서 먹을 수 있다.
그 외의 모든 메뉴는 가서 담아 먹으면 된다.
*랍스터 외 요리들
랍스터만 10마리 먹고 싶기도 하겠지만,
솔직히 물릴 수 있다(...)
게다가 다른 요리들도 너무 맛있다.
*디저트류!
1) 케잌 - 노아베이커리
압구정 3대 베이커리 노아베이커리 케잌이랍니다.
하나에 5천원이다 생각하고 본전을 뽑아봅시다.
2) 커피류 - 폴바셋
롯데계열답게 폴바셋 커피를 준다.
다만, 아메리카노와 라떼만 선택 가능하다.
3) 티 - TWG
그 티를 줍니다. 오오오
4)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기억 안 나지만
이것도 나름 젤라또 느낌으로 맛난다.
*총평
이렇게 끝장을 봐버린 맛있는 회식
진짜 다시 못 올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우겨넣고 우겨넣고 우겨넣었다.
얼마만에 이렇게 배불리 뷔페를 즐긴건지
회식으로 이런 곳에 간다면 누가 안 따라가리요
(사장님들 부탁해요!!)
내 돈 아니면 무조건 추천
내 돈이라면, 한번쯤은 가볼 수 있는 그런 곳!
'바이킹스워프(잠실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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