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갔던 오마카세 스시집이 생각이 났다.
'강동구청' 근처에 있는 조그만 스시집인데
오마카세를 5만원 대에 먹을 수 있고
나름 신경 쓴 코스 스시를 맛볼 수 있는
그곳은 바로 [스시마에]다.
오마카세를 먹으려면 적게는 10만원 선에서
많게는 수십만원까지도 하기 때문에
그저 10~15P 스시 한접시를 먹곤 하는데,
가끔은 특별하게 먹고 싶을 때,
차선으로 선택하기 좋은 곳이다.
<스시마에 - 런치/디너 오마카세 전문 스시집>
1) 위치:서울 강동구 성내로 40 1층 / 02-484-9914
2) 영업시간: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3) 주차: 가게 근처 1~2대 가능 (미리 문의)
4) 메뉴/가격: 런치 오마카세 (3만), 디너 오마카세 (5.2만)
-구성: 사시미 5~6점, 초밥 10여 점, 기타 샐러드/튀김/우동/디저트 등
-신선하고 일반적으로 먹어보기 힘든 종류 포함
5) 맛: 엄선된 구성이기 때문에 매우 신선하고 맛있음
6) 웨이팅: 손님을 많이 받지 않기 때문에 예약 필수
*전체 코스 사진
*총평: 하나하나 설명 들으며 먹는 재미가 쏠쏠
'어, 근데 생각보다 왜 이렇게 양이 적지?'
'어 근데 배가 왜 이렇게 부르지?'
스시나 사시미 종류 별로
스시 종류, 장을 찍는지 여부 등
사장님의 메뉴 설명을 들으면서
오마카세를 즐기다 보면
한 시간이 훌쩍 간다.
분위기 있는 가게에서
바로 앞에서 만들어주는 고품격 사시미와 스시를
맛볼 수 있는 곳 '스시마에'
가끔은 이렇게 특별하게 먹어보면 어떨까.
후회는 없을 것이다.
'일상·쉼·여행 > 일상.여유.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로수길 맛집 킷사서울 -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일본 가정식 맛집,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예쁜 맛있는 한 상 (0) | 2021.04.27 |
---|---|
신림 맛집 - 맛있는 양꼬치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신림 경성 양꼬치 (0) | 2021.04.25 |
신림동 짬뽕의복수 - 짜짱파를 짬뽕파로 바꿔버린 짬뽕 맛집 (0) | 2021.04.06 |
랍스터를 무한히 먹고 싶은 그런 날 한번 쯤 가기 좋은 랍스터 뷔페 - 잠실 바이킹스워프 (4) | 2021.04.04 |
여의도 닭칼국수 진짜 맛있는 맛집 - 진주집. 닭칼국수도 너무 맛있고 사실은 김치(도) 맛집 (0) | 2021.03.25 |